아프리카서 고등어 쓸어간다…한국산 작아도 인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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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키워드는 국민 생선, 고등어입니다.
국산 고등어가 아프리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기사를 많이 봤습니다.
원래 아프리카는 러시아와 일본에서 수산물을 많이 수입했지만, 우크라이나 전쟁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영향으로 국산 고등어가 대체재로 급부상한 겁니다.
우리나라가 구이나 찌개용으로 노르웨이에서 수입한 대형 고등어를 즐겨 찾는 반면, 생선 훈제 요리가 발달한 아프리카에선 작고 저렴한 국내산 망치고등어가 인기를 얻었다고 기사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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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키워드는 국민 생선, 고등어입니다.
국산 고등어가 아프리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기사를 많이 봤습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냉동 고등어 수출액은 1억 666만 달러로 전년 대비 63%가량 급증했습니다.
국내에서 수출된 고등어가 가장 많이 향한 곳은 아프리카입니다.
지난해 가나와 나이지리아, 코트디부아르 이렇게 3개국이 국내 수출 고등어의 60% 이상을 쓸어갔습니다.
원래 아프리카는 러시아와 일본에서 수산물을 많이 수입했지만, 우크라이나 전쟁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영향으로 국산 고등어가 대체재로 급부상한 겁니다.
특히 국내 연근해에서 잡히는 고등어 가운데 3분의 2는 씨알이 작은 망치고등어인데요.
우리나라가 구이나 찌개용으로 노르웨이에서 수입한 대형 고등어를 즐겨 찾는 반면, 생선 훈제 요리가 발달한 아프리카에선 작고 저렴한 국내산 망치고등어가 인기를 얻었다고 기사는 전했습니다.
(기사출처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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