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한미연합훈련 반발…"응분의 대가 치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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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한미연합훈련인 '자유의 방패'에 대해 '전쟁 연습'이라며 반발했습니다.
북한은 국방성 대변인 담화를 통해 "미국과 대한민국이 정전상태 지역의 정세에 예측 불가능성을 증폭시키는 도발적인 대규모 합동군사연습을 또다시 개시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세계 최대의 핵보유국과 10여 개의 추종국가들이 결탁하여 전개하는 대규모 전쟁연습은 절대로 '방어적'이라고 말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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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한미연합훈련인 '자유의 방패'에 대해 '전쟁 연습'이라며 반발했습니다.
북한은 국방성 대변인 담화를 통해 "미국과 대한민국이 정전상태 지역의 정세에 예측 불가능성을 증폭시키는 도발적인 대규모 합동군사연습을 또다시 개시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세계 최대의 핵보유국과 10여 개의 추종국가들이 결탁하여 전개하는 대규모 전쟁연습은 절대로 '방어적'이라고 말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주권국가에 대한 군사적 위협과 침공기도를 더욱 노골화하고 있는 미국과 대한민국의 무분별한 군사연습 소동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국방성은 "더 이상의 도발적이고 불안정을 초래하는 행동을 중지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며,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적들의 모험주의적인 행동을 계속 주시할 것"이라며, 한반도 지역의 불안정한 안보환경을 강력히 통제하기 위한 군사활동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공군 제1전투비행단 제공, 연합뉴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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