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기술거래 플랫폼 '스마트 테크브릿지' 고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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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기술거래 플랫폼 '스마트 테크브릿지' 시스템 리뷰단의 발표회를 개최하고 이를 2025년까지 반영하겠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 테크브릿지는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해 2022년 12월에 구축한 플랫폼이다.
중기부는 지난 1월 31일부터 한 달간 스마트 테크브릿지의 편의성·활용도를 개선하기 위해 시스템 리뷰단을 운영했다.
중기부는 리뷰단의 개선 방안을 반영해 2025년까지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지속해서 업그레이드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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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단 AI 매칭 강화·맞춤 검색 결과 세분화 등 건의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기술거래 플랫폼 '스마트 테크브릿지' 시스템 리뷰단의 발표회를 개최하고 이를 2025년까지 반영하겠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 테크브릿지는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해 2022년 12월에 구축한 플랫폼이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사용자 맞춤 기술 및 연구기관 추천, 기술이전 시 특허청 유효서류로 인정이 가능한 전자계약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지난 1월 31일부터 한 달간 스마트 테크브릿지의 편의성·활용도를 개선하기 위해 시스템 리뷰단을 운영했다. 대학·공공연구소, 민간거래기관 등 기술거래 시장 참여자와 시스템 전문가가 참여했다.
리뷰단은 AI 매칭 및 검색 개선과 신규 기능을 제안했다. 단순 키워드 노출 횟수를 기준으로 추천하던 방식에서 핵심 키워드에 가중치를 적용해 정확도를 향상하고 매칭률 개선을 제안했다.
또 기술 검색 시 특허 분류 코드 기반이었던 필터 조건에 업종·제품·서비스 등을 추가해 맞춤 검색 결과 제공 필요성을 건의했다.
신규 기능 제안으로는 거래 필수정보인 예상 기술 가격 및 거래 여부 등 정보와 거래가 활발한 급부상 기술군에 대한 분석과 추천 서비스를 제시했다. 기업의 성장 단계를 분류해 적합한 지원사업을 추천하는 방식도 제안했다.
중기부는 리뷰단의 개선 방안을 반영해 2025년까지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지속해서 업그레이드 한다는 계획이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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