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무형문화재 18개 종목 이수자 심사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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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시무형문화재 18개 종목 이수자 심사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심사하는 종목은 소목장·매듭장 등 기능 분야 5개와 살풀이춤·삼현육각 등 예능 분야 13개다.
서울시무형문화재는 1989년 이후 현재까지 총 55개 종목이 지정됐으며 59명의 보유자·전승 교육사가 입문자를 대상으로 전수 교육을 한다.
심사는 전수 교육을 3년 이상 받아 기·예능의 기본을 다진 이수자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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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시는 서울시무형문화재 18개 종목 이수자 심사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심사하는 종목은 소목장·매듭장 등 기능 분야 5개와 살풀이춤·삼현육각 등 예능 분야 13개다.
서울시무형문화재는 1989년 이후 현재까지 총 55개 종목이 지정됐으며 59명의 보유자·전승 교육사가 입문자를 대상으로 전수 교육을 한다.
심사는 전수 교육을 3년 이상 받아 기·예능의 기본을 다진 이수자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우수한 기량을 갖춘 전수자를 이수자로 선발하고 이수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심사를 원하는 전수자는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문화재정책과(☎ 02-2133-2616)나 서울무형문화재 교육전시장(☎ 02-742-6444)에 전화해 확인할 수 있다.
홍우석 서울시 문화재정책과장은 "무형문화재 전승 교육은 미래세대에 소중한 무형 문화유산을 전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필수요소"라며 "무형문화재의 체계적인 전승과 가치 확산을 위해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ys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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