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갈던 중 튀김기서 불…주변 지하철 40여 분 무정차 통과

한성희 기자 2024. 3. 5. 0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4일) 오후 4시 20분쯤 지하철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주변 1층 상가에 있는 치킨집 튀김기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잡혔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연기가 가산디지털단지역 내부로 들어와 오후 4시 40분부터 5시 25분까지 약 45분간 상행선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고, 지하철 이용객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소방은 대원 110명과 펌프차 등 30대를 동원한 끝에 오후 5시 50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4일) 오후 4시 20분쯤 지하철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주변 1층 상가에 있는 치킨집 튀김기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잡혔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연기가 가산디지털단지역 내부로 들어와 오후 4시 40분부터 5시 25분까지 약 45분간 상행선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고, 지하철 이용객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소방은 대원 110명과 펌프차 등 30대를 동원한 끝에 오후 5시 50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불은 종업원이 과열된 기름을 교체하던 중 튀김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용객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전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성희 기자 chef@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