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갈던 중 튀김기서 불…주변 지하철 40여 분 무정차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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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오후 4시 20분쯤 지하철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주변 1층 상가에 있는 치킨집 튀김기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잡혔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연기가 가산디지털단지역 내부로 들어와 오후 4시 40분부터 5시 25분까지 약 45분간 상행선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고, 지하철 이용객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소방은 대원 110명과 펌프차 등 30대를 동원한 끝에 오후 5시 50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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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오후 4시 20분쯤 지하철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주변 1층 상가에 있는 치킨집 튀김기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잡혔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연기가 가산디지털단지역 내부로 들어와 오후 4시 40분부터 5시 25분까지 약 45분간 상행선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고, 지하철 이용객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소방은 대원 110명과 펌프차 등 30대를 동원한 끝에 오후 5시 50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불은 종업원이 과열된 기름을 교체하던 중 튀김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용객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전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성희 기자 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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