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이고, 케인 없어도 토트넘은 빅클럽 맞네...‘1070억’ 유니폼 수익 초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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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구단 중 하나다.
미국 ESPN은 2일(한국시각) 유럽축구연맹(UEFA)이 발표한 연간 금융 보고서를 바탕으로 유니폼 판매 수익이 전 세계에서 제일 많은 TOP 10 구단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2022~2023시즌에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전례없는 부진에 시달렸지만 유니폼 판매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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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 토트넘은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구단 중 하나다.
미국 ESPN은 2일(한국시각) 유럽축구연맹(UEFA)이 발표한 연간 금융 보고서를 바탕으로 유니폼 판매 수익이 전 세계에서 제일 많은 TOP 10 구단을 발표했다.
공동 9위가 바로 토트넘이었다. 토트넘은 지난해 유니폼 판매로만 무려 7,400만 유로(약 1,068억 원)를 벌었다. 토트넘은 2022~2023시즌에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전례없는 부진에 시달렸지만 유니폼 판매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추측된다. 그만큼 전 세계에서 인기가 크게 상승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토트넘과 같은 순위를 기록한 팀이 이탈리아 최고 명문인 유벤투스였다는 것만 봐도 토트넘의 세계적인 인기가 얼마나 크게 상향됐는지를 알 수 있었다.
이강인이 활약 중인 파리 생제르맹(PSG)의 위상도 알 수 있었다. 프랑스 리그앙은 다른 유럽 빅리그와 비교해 관심도가 떨어지지만 PSG는 전체 6위에 올랐다. PSG는 9,700만 유로(약 1,400억 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1, 2, 3위는 예상대로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순이었다. 바이에른이 1억 4,700만 유로(약 2,122억 원), 레알이 1억 5,500만 유로(약 2,237억 원) 그리고 전체 1위에 오른 바르셀로나는 무려 1억 7,900만 유로(약 2,584억 원)를 유니폼 판매로만 벌어들였다. '레바뮌'이라는 칭호가 괜히 생긴 것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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