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비프리, 국힘 후보 선거운동 방해 혐의로 입건

신영선 기자 2024. 3. 4.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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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비프리가 여당 총선 후보의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로 입건됐다.

4일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도봉경찰서는 이날 김재섭 국민의힘 서울 도봉갑 후보의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로 비프리(본명 최성호)를 입건했다.

비프리는 지난달 16일 서울 지하철 4호선 쌍문역 인근에서 선거사무원 A씨를 밀치고 욕설을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4일에도 김재섭 후보와 캠프 관계자들을 찾아가 선거방해 혐의로 고소한 데 대해 항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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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프리 SNS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래퍼 비프리가 여당 총선 후보의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로 입건됐다. 

4일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도봉경찰서는 이날 김재섭 국민의힘 서울 도봉갑 후보의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로 비프리(본명 최성호)를 입건했다. 

비프리는 지난달 16일 서울 지하철 4호선 쌍문역 인근에서 선거사무원 A씨를 밀치고 욕설을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4일에도 김재섭 후보와 캠프 관계자들을 찾아가 선거방해 혐의로 고소한 데 대해 항의하기도 했다. 

비프리는 2009년 데뷔했으며 2015년 제12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 노래상을 수상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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