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은퇴는 앞으로 1~2년 후?...계약 종료 내년 6월말
최대영 2024. 3. 4.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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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에서도 왕성하게 활약 중인 포르투갈 대표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현역 생활이 끝이 가까워졌을지도 모른다.
2022년 말 알 나스르 입단으로 유럽과 작별을 고한 호날두.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파리 패션위크에 고급 브랜드 '베트멍'의 모델로 출연했을 때 백스테이지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호날두의 은퇴 시기에 대해 "1년이면 끝날 것 같은데, 2년이 될지 모르겠다. 모르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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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에서도 왕성하게 활약 중인 포르투갈 대표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현역 생활이 끝이 가까워졌을지도 모른다.
2022년 말 알 나스르 입단으로 유럽과 작별을 고한 호날두. 하지만 그는 중동으로 이적한 뒤에도 골 감각을 잃지 않고 지난해 공식 경기에서 54골을 넣으며 52골을 넣은 파리 생제르맹(PSG)의 프랑스 국가대표 킬리안 음바페를 제치고 연간 최다 득점자로 등극했다.
올해 2월 39세가 된 호날두는 올 시즌에도 29경기에서 28득점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여전히 포르투갈 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다. 올 여름 유로 2024가 있는 가운데, 부인인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호날두의 은퇴 시기를 언급했다고 한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파리 패션위크에 고급 브랜드 '베트멍'의 모델로 출연했을 때 백스테이지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호날두의 은퇴 시기에 대해 "1년이면 끝날 것 같은데, 2년이 될지 모르겠다. 모르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호날두와 알 나스르의 계약은 2025년 6월 말까지다. 나이적으로도 은퇴를 고려할 시기이지만, 과연 어떨지는 시간이 판단할 것이다.
사진 = 로이터,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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