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2월 6877대 판매… 수출 숨통 트여 정상화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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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1807대, 수출 5070대 등 총 6877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세 차종 모두 전년 동월 대비 판매가 줄어들었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전년 동월 대비(222대) 161.3% 늘어난 580대의 판매실적을 거뒀다.
오로라1이 출시되면 르노코리아 판매실적 개선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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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판매는 20.4%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차종별로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가 905대, QM6 803대, SM6 99대를 기록했다. 세 차종 모두 전년 동월 대비 판매가 줄어들었다.
다만 르노코리아는 XM3 하이브리드 판매 비중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전년 동월 대비(222대) 161.3% 늘어난 580대의 판매실적을 거뒀다. 하이브리드 차의 준수한 경제성 덕분에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오는 6월 전략 신차 오로라1(코드명)을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최초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4년 만에 등장하는 신차이며, 스웨덴 볼보의 CMA 플랫폼을 기반으로 르노코리아가 개발·생산을 맡은 중형 하이브리드 SUV다. 오로라1이 출시되면 르노코리아 판매실적 개선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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