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니콜슨 없이도 우린 이길 수 있어' 벨란겔 맹활약, 코번 14점으로 틀어 막으며 승리 [점프볼 TTL]
잠실/유용우 2024. 3. 4. 23: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경기, 한국가스공사가 81-75로 원정 승리를 거뒀다.
니콜슨이 발목 부상으로 빠지며 힘든 경기가 예상됐지만, 벨란겔(24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과 김낙현(18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맹활약하며 잠실에서 승리를 거뒀다.
매 경기 20점 이상을 득점하던 코번이 한국가스공사의 수비에 막히며 14점에 그쳤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경기, 한국가스공사가 81-75로 원정 승리를 거뒀다.
니콜슨이 발목 부상으로 빠지며 힘든 경기가 예상됐지만, 벨란겔(24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과 김낙현(18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맹활약하며 잠실에서 승리를 거뒀다.
삼성 코피 코번의 상승세를 집중 수비로 틀어막는 것이 주요했다. 매 경기 20점 이상을 득점하던 코번이 한국가스공사의 수비에 막히며 14점에 그쳤다. 전 경기인 현대모비스전에서 30점을 기록한 것에 비해 절반에도 못미쳤다.
코번의 낮아진 득점만큼의 차이로 경기의 승패가 바뀌었다.
한국가스공사는 코번이 골 밑에서 공을 잡으면 여러 명의 수비가 달려들며 공간을 틀어막으며 압박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코번이 골 밑에서 공을 잡으면 여러 명의 수비가 달려들며 공간을 틀어막으며 압박했다.
거기에 벨란겔, 김낙현 그리고 발목 부상에서 빠진 니콜슨을 대신한 맥스웰(17점 13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본인의 역할을 잘해주었다.
삼성 이정현(20점)이 허슬 플레이를 펼치며 추격했지만, 삼성은 4쿼터 막판 몇 차례 패스 실수로 턴오버를 범하며 경기는 한국가스공사에 내주었다.
강혁 감독이 이끄는 한국가스공사는 니콜슨 없이 승리하는 저력을 선보였다.
[점프볼=잠실/유용우 기자]
* TTL은 (THROUGH THE LENS)의 약자로 렌즈를 통해 본 농구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점프볼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