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종로서 '盧 사위' 지원..."尹 정부 혼내야"
박기완 2024. 3. 4. 23:1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첫 총선 격전지 방문 행보로 서울 종로를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를 지원에 나섰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곽 변호사 선거 사무소를 찾아 고 노 전 대통령이 꿈꿨던 '특권 없는 세상'과 자신이 꿈꾸는 '억강부약의 함께 사는 대동 세상'을 곽 변호사가 반드시 이뤄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곽 변호사와 함께 창신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만난 뒤 기자들에게 윤석열 정부의 경제 정책 실패를 지적하면서 정권의 무능, 무책임, 무대책에 대해 주인인 국민이 회초리를 들어 혼내야 할 때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번 총선이 혼낼 수 있는 결정적 기회라면서, 이대로 방치할 수 없다고 생각이 된다면 심판의 표를 던져달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다시 따면 그만?...엄격해진 '의사 면허' 재취득 [앵커리포트]
- "의료대란 발생한다면, 전쟁에 준하는 어려움 겪을 수도..." [Y녹취록]
- 봄철 조개류 잘못 먹으면 설사, 마비, 기억상실까지
- 구미 아파트 960여 가구 정전…알고보니 '쥐 때문에'
- 38만 명 이용하는 말레이시아 지하철역 이름은 '삼성 갤럭시'역
- 국가수사본부, 수도권 지방청에 "14일부터 인력 파견" 지시
- 격렬해지는 관저 집회...한남동 관저 앞은 몸살
- 경호처, 소총 가방 메고 순찰?...경찰 "안전 최우선"
- "하반신 마비 여동생 간병인 구해요"…구인 공고로 여성 납치한 20대
- 사람 타고 있는데도 차 훔쳐 '쾅쾅쾅'...20대 중국인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