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하다 지인 흉기로 찔러 살해 60대 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말다툼을 하다 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인천지법 송종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4일 살인혐의를 받고 있는 A 씨(69·남)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A 씨는 지난 1일 오후 11시30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소재 빌라에서 50대 남성 B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와 B 씨는 평소 알고 지내는 지인 사이로 조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말다툼을 하다 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인천지법 송종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4일 살인혐의를 받고 있는 A 씨(69·남)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A 씨는 지난 1일 오후 11시30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소재 빌라에서 50대 남성 B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숨져있는 B 씨를 발견하고 A 씨를 긴급체포했다. A 씨와 B 씨는 평소 알고 지내는 지인 사이로 조사됐다. 당시 A 씨는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으며, 빌라 안에는 A 씨와 B 씨 뿐이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말다툼하다가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강서 놀다 유흥업소 끌려가 강간당한 여중생…"5년 뒤 출소, 무서워요"
- 조진웅, 尹 탄핵 촉구 집회 VCR 등장 "국민으로서 엄중한 사태 예의 주시"
- "완전 미쳤어" "대표님 언제?"…조국혁신당 '그날 밤' 단톡방 폭발
- 14세 여중생 성폭행·촬영한 교장…"걔가 날 받아들였다"
- '90세 조부와 여행' 유튜버 "학폭 댓글에 유퀴즈 방송 연기" 억울함 호소
- 유튜버 엄은향, 임영웅 '뭐요' 패러디했다가…"고소 협박 당해"
- 62세 서정희, 6세 연하 남친과 애틋 "절망 끝에 만난 기쁨" [N샷]
- 곧 스물 예승이…'류승룡 딸' 갈소원, 몰라보게 달라진 분위기
- "가족 모두 한복 입고 축하해주는 꿈"…다음날 2억 복권 당첨
- 장예원 "전현무와 1시간 반씩 전화통화…말투 다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