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송영길, 혐의 부인…"6일 창당하니 불구속 재판을" 外
오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1> 첫 번째 소식입니다.
'돈봉투 살포 의혹'으로 구속 기소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첫 공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6일 신당 창당을 언급하며 불구속 재판을 요청하기도 했는데요.
총선을 앞두고 정치활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진기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2> 두 번째 소식입니다.
주당 법정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제한한 '주 52시간제'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헌법재판소는 52시간제가 계약과 직업의 자유를 제한하지만, 장시간 노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필요성이 더 크다고 봤습니다.
홍석준 기자입니다.
<3> 다음 소식입니다.
초등학교가 개학하면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통학길 안전이 걱정이죠.
새학기를 맞아 오늘(4일)부터 지자체와 경찰이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집중단속에 나섰습니다.
최진경 기자가 단속 현장을 돌아봤습니다.
<4> 마지막 소식입니다.
남아메리카 최빈국 아이티에서 폭력 사태가 심화하면서 교도소에서 수천 명이 탈옥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아리엘 앙리 아이티 총리가 사임을 거부한 이후 반정부 시위는 더욱 격화하고 있습니다.
임민형PD입니다.
#송영길 #주52시간제 #통학길 #아이티 #탈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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