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수익 5%" 1천5백억대 사기 혐의 부동산 투자업체 대표 입건

유서현 2024. 3. 4.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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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5%가 넘는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피해자 수백 명에게서 천억 원이 넘는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부동산 투자업체 대표가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특정 경제법상 사기와 유사 수신 등 혐의로 부동산 투자업체 대표 A 씨를 입건했습니다.

A 씨는 2019년부터 최근까지 부동산 경매나 공매에 참여해 한 달에 5%가 넘는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투자금 천5백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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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5%가 넘는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피해자 수백 명에게서 천억 원이 넘는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부동산 투자업체 대표가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특정 경제법상 사기와 유사 수신 등 혐의로 부동산 투자업체 대표 A 씨를 입건했습니다.

A 씨는 2019년부터 최근까지 부동산 경매나 공매에 참여해 한 달에 5%가 넘는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투자금 천5백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투자자들은 1인당 수천만 원에서 수십억 원까지 투자하기도 했는데, 경찰은 피해를 본 이들이 3백 명이 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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