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치고 폭언까지…래퍼 비프리, 국민의힘 선거운동 방해 혐의 입건

장지민 2024. 3. 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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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비프리(본명 최성호)가 국민의힘 김재섭 후보(서울 도봉갑)의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로 입건됐다.

4일 서울 도봉경찰서는 최 씨를 선거방해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 씨는 이날 오후 서울 도봉구 쌍문역 일대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김 후보 소속 선거운동원을 밀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 씨는 지난달 14일, 16일에도 이 지역 일대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김 후보의 선거사무원을 밀치거나 폭언을 한 혐의를 함께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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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원 밀치는 등 방해
사진 = 비프리 인스타그램


래퍼 비프리(본명 최성호)가 국민의힘 김재섭 후보(서울 도봉갑)의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로 입건됐다.

4일 서울 도봉경찰서는 최 씨를 선거방해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 씨는 이날 오후 서울 도봉구 쌍문역 일대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김 후보 소속 선거운동원을 밀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 씨는 지난달 14일, 16일에도 이 지역 일대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김 후보의 선거사무원을 밀치거나 폭언을 한 혐의를 함께 받고 있다. 당시 최 씨는 이태원 핼러윈 참사 등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조만간 최 씨를 불러 범행 동기와 자세한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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