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아파트서 20대 찌른 피의자 2시간여 만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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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 여월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길 가던 20대 남성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용의자가 사건 발생 약 2시간 30여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천오정경찰서는 오늘(4일) 오후 4시 20분쯤 부천시 여월휴먼시아 3단지 주변에서 행인을 찌르고 도주한 20대 남성을 저녁 6시 50분쯤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는 경찰에 "흉기를 찌른 남성이 누군지 모른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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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 여월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길 가던 20대 남성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용의자가 사건 발생 약 2시간 30여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천오정경찰서는 오늘(4일) 오후 4시 20분쯤 부천시 여월휴먼시아 3단지 주변에서 행인을 찌르고 도주한 20대 남성을 저녁 6시 50분쯤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는 목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자는 경찰에 "흉기를 찌른 남성이 누군지 모른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CCTV영상 분석 등을 토대로 범인을 추적한 경찰은 집에 있던 피의자를 특수상해 혐의 피의자로 체포해 유치장에 입감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내일부터 조사를 통해 어떤 원한이 있었던 것인지, 아니면 이유 없는 '묻지마 범죄'였는지 등 범행 동기를 파악할 방침"이라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성희 기자 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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