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통령기전국배드민턴선수권대회 성료…12개 시도 6120명 참가

이상필 기자 2024. 3. 4.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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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연휴 기간(3.2-3) 부산에서 열린 '2024 대통령기전국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됐다.

부산·경남·대구·제주 등 총 12개 시도 6120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인원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부산 강서체육관, 금정체육관, 기장체육관 등 6개 경기장에서 경기가 펼쳐졌다.

시도별 종합순위에서 개최도시인 부산광역시 배드민턴 선수단이 종합 우승을 차지해 200만 원의 상금과 부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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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삼일절 연휴 기간(3.2-3) 부산에서 열린 '2024 대통령기전국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됐다.

부산·경남·대구·제주 등 총 12개 시도 6120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인원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부산 강서체육관, 금정체육관, 기장체육관 등 6개 경기장에서 경기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지난 30년간 개최된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올해 처음으로 대통령기전국배드민턴대회'로 격상돼 열렸다.

개회식에는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차관,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 김덕신 부산시배드민턴협회장,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 이준승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등이 참여했다.

시도별 종합순위에서 개최도시인 부산광역시 배드민턴 선수단이 종합 우승을 차지해 200만 원의 상금과 부상을 수여했다.

대회장인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은 "아직 코로나이전 상황에는 못미치지만 대통령기 대회로 격상되어 동호인분들의 관심이 뜨거웠던 대회였다. 앞으로 개최되는 배드민턴 대회에는 더 많은 동호인이 참가할것으로 기대되고 더 많은 즐거움을 주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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