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산비탈·청주 야산 화재 잇따라
송근섭 2024. 3. 4. 22:13
[KBS 청주]건조한 날씨 속에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3시 30분쯤, 제천시 대랑동의 한 도로 옆 산비탈에서 불이 나 3천여 ㎡를 태운 뒤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청주시 낭성면의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나 2천 5백여 ㎡가 피해를 입은 가운데, 청주시는 근처 민가에서 쓰레기를 태워 산불을 낸 혐의로 50대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근섭 기자 (sks85@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윤 대통령 “의대 증원 대학 적극 지원…지방 혜택 누리게 할 것”
- “의사단체 집회에 제약사 직원 동원?”…“사실이면 의협이 먼저 나서 징계” [현장영상]
- “MBC조차 요청 왔다”…“대통령과 대화 먼저” [현장영상]
- 김영주, 국민의힘 입당…임종석 “당 결정 수용”
- “주 52시간제는 합헌”…헌재, 5년 만에 결론
- 섬나라 아이티 대혼돈…수천 명 탈옥, 10여 명 사망
- 수돗물 끓이면 미세플라스틱 없어진다?…“물 따라 달라”
- ‘무통장 송금앱’ 도박에 악용 지적에…“자녀 계정 이용정지 신청 받겠다”
- “전청조 사기 공범 아냐”…남현희 무혐의 결론 [오늘 이슈]
- 옷에 뭐라고 쓰였길래…“네가 신이야?” 격분한 군중 [현장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