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정의당 “제주 지킬 대안 세력으로 우뚝 설 것”
강인희 2024. 3. 4. 22:00
[KBS 제주]녹색정의당이 제주를 지킬 대안 세력으로 우뚝 서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녹색정의당 김준우 상임대표와 김찬휘 공동대표 등 지도부는 오늘(4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에서 단순히 윤석열 정권의 심판을 넘어 녹색과 노동의 가치를 담을 제주도를 만들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녹색정의당은 5인 미만 사업장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제주에서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과 기초자치단체 부활, 기초회 설립과 제2공항 갈등 해결을 위한 주민투표 추진 등을 약속했습니다.
강인희 기자 (in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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