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하이킥] 서영교 "유시민 선대위원장? 가능하지만..."

MBC라디오 2024. 3. 4.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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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임종석 잔류? 과정 잘 모르지만 "역시 임종석이다"
- 총선 위해 당에서 큰 역할하며 성동 지역 도와주길
- 유시민 선대위원장? 언론에서 나온 이야기
- 가능하지만.. 밖에서 尹 정권 평론 역할도 있어
- 공천 갈등? 갈등이 아니라 외침.. 전화위복될 것
- 지지율 하락, 다시 반격할 예방주사.. 잘 맞은 것
- 국민의힘 공천은 '입틀막 공천'.. 바뀐 게 없어
- 김여사가 '언니 언니' 하는 사람들 꽂아.. 사천의 대명사
- 野, 민생으로 尹 정권·김여사 심판하는 승리할 것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 진행자 > 임종석 전 비서실장이 당에 남기로 결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한숨 돌린 걸까요? 지도부의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서영교 최고위원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서영교 > 안녕하세요. 서영교입니다.


◎ 진행자 > 오랜만에 뵙습니다. 임종석 전 실장, 어떻게 밤사이에 무슨 심경의 변화가 있었던 겁니까? 과정을 좀 아십니까, 혹시 과정 여쭤봐도 되나요?


◎ 서영교 > 과정을 잘 모릅니다. 전화를 해도 받지 않고요. 그러나 갑자기 사실은 저희가 임종석 전 비서실장님에 대해서 최고위에서 얘기를 하고 있었어요. 얘기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뜬 거예요. 불출마, 그리고 탈당, 아~ 왜 이런 일이.


◎ 진행자 > 그저께 밤 시점 말씀이시죠?


◎ 서영교 > 어젯밤이죠. 어젯밤, 어젯밤입니다. 그랬는데 또 15분 후에 그것은 전부 다 사실이 아닙니다. 정정을 요구합니다라고 하는 보도가 또 떴고, 그리고 난 다음에 저희가 임종석 전 비서실장에 대해서는 정말 예우하면서 또 그분이 아픔을 어떻게 또 승화시킬 것인가에 대한 저희들이 논의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요. 그래서 어떻든 대화하기로 했는데 아침에 고맙게도 보도가 당의 입장을 수용합니다, 이렇게 나와서요. 저희들이 말씀처럼 다행이다. 역시 임종석이다. 아프잖아요, 그래도. 아프고 그러나 당에 대한 전체 결정이라고 하는 것도 있고 그래서 이것을 받아들이고 어떻게 승화할 것인가라고 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임종석 전 실장은 이번 선거를 앞두고 당에서 어떤 역할을 합니까?


◎ 서영교 > 저희들은 역할을 해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하죠. 역할해주셨으면 하는 생각도 간절하고 함께해 주셨으면 하는 생각도 간절하고 윤석열 정권 심판 대열에 임종석 실장이 큰 역할을 해줬으면 하는 생각이기 때문에요. 임종석 실장께서 많은 생각을 하고 함께해 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전현희 후보는 선대위장 요청했는데 가능한 일이고 바람직합니까, 아니면 다른 역할이 가능합니까?


◎ 서영교 > 지역에서 도와주십사라고 하고 제일 중요한 분입니다라고 예의 바르게 요청한 것 같아요. 그런데 당에서도 큰일도 하면서 그리고 또 성동, 그 지역에서도 또 일정한 힘을 모아줄 수 있는 역할이기 때문에 저는 전체를 다 보고 판단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아까 제가 잠깐 쉬는 시간에 말씀드렸지만 제가 이 취재 때문에 궁금해서 기동민 의원께도 전화를 드려봤어요. 어떤 스탠스이시냐. 간단히 정리하면 마음은 아프지만 통 크게 돕겠다는 말씀 같아요. 그러면 지금 이 두 분, 대표적인 두 분 같은데 당의 어떤 이른바 공천 갈등은 정리되고 전열이 재정비되는 겁니까? 민주당은, 어떻게 보십니까?


◎ 서영교 > 기동민 의원의 통 큰 결단에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너무 가슴이 아팠거든요. 너무 가슴이 아파서 저는 사실은 기동민 의원이 현역의원으로 공천돼서 가야 된다는 마음을 많이 갖고 이야기했지만 당이 가졌던 어느 원칙에 따라서 그렇게 된 것 같은데 가슴이 너무 아팠죠. 그런데 말씀처럼 기동민 의원이 통 크게 아프지만 결단하고 당의 승리를 위해서 윤석열 김건희 한동훈 심판하고 대한민국 살리기 위해서 뛴다고 하는 것은 역시 임종석 역시 기동민이다. 그래서 저는 당이 하나로 되어서 갈 수 있는 그래서 전화위복의 계기가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그쪽으로 갈 어떤 준비는 됐다고 판단하시는 건가요? 이제.


◎ 서영교 > 이제 시작입니다. 공천은 이제 마무리되었습니다. 마무리되었고, 오늘 이재명 대표가 국민 속으로 가자, 현장으로 가자, 민생으로 가자, 현장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먹고 살기 힘들다. 경제가 다 망가졌다. 시장은 장사가 안 된다는 건 기본이고요. 그런데 기업도 무너지고 건설사도 무너지고 부도나는 데도 많고 경매 나오는 데도 역대 10년 만에 최대다, 이렇게 얘기하잖아요. 그래서 현장에서 국민의 아픔을 듣고 그것을 보듬어내고 극복해 나가는 경제적 대안을 만들어 나가는데 오늘 그래서 현장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이제 마무리하고 수습하고 그런데 그게 돌아보면 아프지만 혁신이었구나. 저래서 더불어민주당은 편안히 갔어도 됐겠지만 혁신을 했구나라고 하는 평가가 계속 더 잘 나올 것이고, 거기에 기동민 임종석과 같은 의원님들이 힘을 실어주게 되고 마무리해서 전진 전진 또 전진, 민생 민생 또 민생, 심판 심판 확실하게 심판, 이렇게 갈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그 구호 지금 만드신 건가요? 아니면 원래 있는 구호인가요?


◎ 서영교 > 제가 만들기도 했는데요. 저의 마음이 그렇습니다.


◎ 진행자 > 지금 여러 가지 어떤 선거를 도와줄 분, 이해찬 전 대표, 어떻게 누군 요청했는데 누군 거부당했다 이런 보도가 나오는데 사실입니까?


◎ 서영교 > 아직 그렇게 이야기한 건 아닌 것 같고요. 제가 오늘도 뭐 일이 있어서 그런 분들이랑 통화도 하고 했는데요. 당을 위해서 도울 생각 다 갖고 계시는 상황입니다. 다 갖고 계시는 상황이고요. 그래서 저희가 실무진에게 이야기했습니다. 선대위를 어떻게 꾸리면 좋을지 준비를 하고 계획을 해보자. 안정감 있는 선대위, 그리고 신선하고 그리고 또 미래지향적인 선대위, 이런 여러 가지 콘셉트가 있을 거 아닙니까? 그렇게 보면서 좀 더 안정감 있는 어른들이 어떻게 배치되었으면 좋겠는지, 이 어른들은 다 도울 생각들을 갖고 계시다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런데 좀 더 신선하고 저는 이탄희 의원을 적극적으로 추천했는데요. 이탄희처럼 신선하고 그러면서 또 이번에 불출마한 의원들 중에도 또 좋은 의원들이 많습니다. 김민기 의원 같은 분은 기부를 정말 많이 해서 아너 소사이어티인데 3선 국회의원이고 원희룡 김건희의 양평고속도로를 확실하게 밝혀내고, 대통령 처갓집으로 양평고속도로까지 휘게 하는 것을 철저히 밝혀낸 아주 훌륭한 국회의원인데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좀 더 당의 승리를 위해서 헌신하는 그런 분들을 중심으로 또한 하는 선대위 등 여러 가지 고민을 해볼 수 있는데요. 이런 걸 실무진이 준비하고 계획해 나갈 겁니다.


◎ 진행자 > 언제 띄웁니까? 선대위는.


◎ 서영교 > 우선 당의 공천이 마무리되고요. 그리고 또 다음 주 정도나 뭐 이렇게 가면 해 나가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여러분들 말씀을 들었는데 언론에서 아무래도 귀가 쫑긋해지는 건 유시민 작가의 얘기도 나오던데 가능한 카드입니까, 아니면 좀 서로 대화를 해보신 겁니까, 아니면 일방적인 얘기입니까? 아니면 얘기도 안 나왔는데 그냥 언론에 쓴 겁니까?


◎ 서영교 > 아니 언론에서 나온 거고요. 제가 보기에는 언론에서 나온 거고요.


◎ 진행자 > 가능한 카드입니까?


◎ 서영교 > 저는 가능한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본인은 정치를 안 하신다고.


◎ 서영교 > 저는 가능한 카드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여러 가지 그러나 밖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과 김건희 여사의 문제점들을 정리해 나가는 이런 역할들을 잘해주고 계시기 때문에 꼭 선대위로 하지 않더라도


◎ 진행자 > 밖에서 지금처럼.


◎ 서영교 > 훌륭한 정치평론으로서 리더로서 해주는 작업이 계시기 때문에 그건 판단해야 될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한 분 더 홍영표 의원, 결심을 하신 것 같습니까? 어떻습니까?


◎ 서영교 > 고민을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사실은 홍영표 의원께서는 의총 때 좀 센 발언을 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긴 했습니다. 근데 그 발언을 하기 전에 이런 얘기를 하십니다. 내가 당에서 4선했습니다. 원내대표도 했습니다. 당대표 후보도 했습니다. 전 할 거 다 했습니다. 당의 혜택도 많이 받았습니다. 이런 제가 당의 승리,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서 일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말을 기본으로 하셨거든요. 저는 당에서 좋은 선배님으로 또 좋은 지도자로 승리를 위해 헌신해 주시고 이끌어주시면 감사하겠다.


◎ 진행자 > 탈당 같은 극한 선택의 가능성은 없어졌다, 이렇게 보시는 건가요?


◎ 서영교 > 없었으면 좋겠고요. 없게 만들 것이고요. 그리고 좀 고민을 하고 있으신 상태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여러 사람이 탈당하시면 안 된다. 또 당을 위해서 역할을 해 달라, 이렇게 대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야당 공천 관련해서 쭉 여러 가지 말씀을 들었는데요. 일각에서 하여튼 여러 군데에서 공천 갈등을 많이 비판해왔고 지금 현실적으로 지지율 추이가 낮아지는 건 사실 아니냐. 그 여러 가지 바이어스가 있을지라도. 그건 왜 그렇다고 생각하시고 대책은 뭡니까?


◎ 서영교 > 저희가 현역이 180명입니다. 그리고 공천 원칙을 만들어 놨죠. 갈등처럼 보인 것은 하위 20%, 하위 10% 얘기가 나오는 겁니다. 근데 국회의원 중에 하위 20%, 10%는 페널티를 감점을 주기로 한 것은 아주 오래된 시스템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누가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런 상태에서 그게 나왔고 그런데 나 이거 승복 못해라고 하는 것을 다 받아들이기 어려운 상태고요. 그러면서 이게 갈등처럼 비춰졌는데요. 그것은 누가 어떻게 그 하위에 해당되든 간에 이것은 바뀔 수가 없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원칙대로 가는 것, 그렇지만 이것을 들어주고 이야기해주고 있는 것에서 갈등처럼 비춰지지만 이건 갈등이 아닙니다. 하위에 들어가신 분들의 외침이라고 볼 수 있는 거죠. 그리고 또 160 몇 명이죠. 거기서 변화하고 교체 요구가 있고 이런 것 속에서 새로운 신인, 신진, 그리고 미래형으로 가는 과정 속에서의 아픔이고 혁신이지 갈등이라고 언론은 보도하고 있지만 이 갈등이 잘 돌아보면 국민의힘 당에서는 아무런 감동이 없지 않습니까?


◎ 진행자 > 국민의힘 얘기는 조금 이따 한꺼번에 여쭤보고요. 자당 평가부터.


◎ 서영교 > 그래서 비교하다 보면 이렇게 아픈데도 불구하고 저것을 원칙에 맞춰서 하는구나. 그래서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은 공천 시스템에 의해서 하는구나 라고 하는 감동으로 아니면 전화위복으로 갈 거라고 생각하고요. 그 과정에서 지지율이 떨어진 게 아픔인데요. 저희들이 이럴 때 정신 바짝 차리고 또 그 지지율이 또 어떤 바이어스도 있습니다. 그래서 정신 바짝 차리고 다시 반격하고 승리로 갈 수 있게 지금 예방주사를 잘 맞고 있는 거다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지지율이 떨어졌다는 객관적 위기감은 있다. 당에서도 역시.


◎ 서영교 > 추세는 좀 있는 거죠. 그렇습니다.


◎ 진행자 > 그런데 그건 어떤 잘못된 공천 갈등이나 쇄신 과정에 대한 오해 때문에 그럴 것이고 그 오해는 풀릴 것이다 이제.


◎ 서영교 > 그렇습니다. 쇄신 과정 속에서 그렇잖아요. 잘못된 하위 당연히 감점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인데 그런 과정, 그리고 또 현역이 무조건 다 될 수는 없는 거지 않습니까. 그래서 경선하는 과정 이런 과정 속에서 나타나는 것은 그것으로 언론이 갈등 갈등 갈등 이렇게 나왔고 특히나 또 임종석 의원 관련한 것들이 있었는데요. 그리고 또 기동민 의원 관련한 것도 사실은 평범하게 보면 그냥 안고 가면 되는 것들이었지만 이게 혁신의 과정에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런 분들은 당을 위해서 또 대한민국을 위해서 승복하고 결정 따르고 크게 돕겠다, 기동민 의원 같은 경우에 그렇게 했기 때문에 오히려 감동으로 남을 거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그렇게 만들어가겠습니다.


◎ 진행자 > 여당 아까 말씀하시다가, 여당은 어떻게 평가하세요? 일단 총론적으로.


◎ 서영교 > 우선 입틀막 공천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인요한 공관위원장이었습니까? 그 사람이 마누라 말고 다 바꿔라 이렇게 했잖아요. 바뀐 게 뭐가 있죠? 바뀐 것이 없습니다. 바뀐 것이 없고 국민의힘당 당사 앞에는 계속 농성과 삭발과 분신이 일어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분신이 일어난 것에 대해서도 한동훈 위원장은 정말 비정하게 발언하는 것들, 그리고 그 과정에 검사들이 속속 가서 다 꽂이지 않습니까? 대통령의 최측근 이철규 그리고 또 장제원이 빠진 곳에는 장제원의 최측근을 갖다 넣더라고요. 그리고 박민식 검사, 권성동 검사, 이원모 검사, 주진우 검사 등 윤석열의 최측근 검사들, 그리고 또 서대문의 김경율 공천하려다가 김건희 건드렸다고 난리가 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거기에 또 누굽니까. 함운경 그냥 갔다가 꽂잖아요. 이건 시스템이 아닙니다. 그냥 갔다 꽂는 거, 그리고 영등포도 마찬가지로 그냥 갔다 꽂는 거 이런 건 시스템 공천이 아니죠. 그래서 국민의힘은 감동도 없고 변화도 없고 그리고 혁신도 없는 3무 공천의 대명사이고. 그리고 또 어떻든 돈 받는 장면까지 있는 사람도 공천했고 그리고 김선교 기억하시죠? 양평에 얼마 전에 회계 문제 때문에 의원직 그만두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여러 가지 논란이 되었던 그런 사람들을 윤석열 대통령의 친구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갖다가 꽂고 진양혜, 김건희 여사가 언니 언니 한다고 하는 사람들 갖다가 꽂는다고 하는 거 보면 그건 완전히 그 사천의 대명사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 진행자 > 영입 인사들은 어떻게 보세요?


◎ 서영교 > 어디 영입인사요.


◎ 진행자 > 여당.


◎ 서영교 > 여당 영입인사. 마찬가지로 아까 말한 진양혜 이런 사람 영입이라고 하는데요. 이 사람이 왜 영입이 되었을까요? 김건희 여사가 언니 언니 한다 그러고, 그러는 과정 속에서 이런 영입인사 잘못했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그전에 영입 인사들 보면 정말 막말과 잘못된 삶, 이것의 대명사처럼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영입 인사들이 어디로 갔는지 싹없어졌어요. 보이지도 않고요. 그래서 잘못된 영입 인사, 잘못된 영입, 그리고 또 진양혜 같은 사천, 이럼에도 불구하고 언론이 그걸 잘 보도하지 않는 거 보면 언론의 지형이 정권에 붙어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론 지형도 다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는 것이 더불어민주당의 이제 진격, 이제 반격입니다.


◎ 진행자 > 김영주 의원, 국회부의장 어떻게 보십니까? 이 상황을.


◎ 서영교 > 너무 안타깝습니다. 너무 안타깝고 국민의힘은 가지 말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분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잘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원로로 남으셔서 많은 사람들도 키워주고 리더로서 이끌어도 주고 그리고 또 그동안 살아온 삶이 더 빛나시게 윤석열 정권 심판, 김건희 여사 심판 대열에 함께했으면 좋았을 텐데 그렇게 간다고 하니까 참 안타깝습니다. 참 아픕니다.


◎ 진행자 > 그런데 왜 그렇게 과정에서 그렇게 섭섭하게 했었나요? 어떻습니까?


◎ 서영교 > 저는 사실은 하위 몇 프로다 이런 건 저희가 딱 막혀 있어서 알 수가 없습니다. 그 하위는 모든 것을 평가하고 밀봉된 채로 딱 공천관리위원장에게 전달되는 시스템으로 평가된 명단이라서 아무도 알 수가 없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좀 더 따뜻하게 했으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남아서요. 향후에는 좀 더 그렇게 되지 않게끔 저희가 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민주당이 쇄신공천이라고 표현하시니까 그렇게 표현해 드리겠습니다.


◎ 서영교 > 혁신공천, 미래공천.


◎ 진행자 > 혁신공천 하셨는데 대표적인 어떤 전략은 뭡니까?


◎ 서영교 > 공천이 혁신공천, 미래공천 아프지만 이런 공천들 과정 속에서 역시 민주당이야, 그래서 민주당이 대안정당이야, 자기 것을 챙기기보다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천을 했어라고 하는 모습을 국민께 더 알려나가고 이제는 다 윤석열 정권이 망가뜨린 그 경제 살려내는 게 저희들의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국민 속으로, 민생 속으로 전진 전진, 그래서 윤석열 정권 김건희 여사 심판하는 승리로 가겠습니다.


◎ 진행자 > 다음에 국민의힘 중랑갑 후보도 당내 경선이 끝나면 모시겠습니다. 오늘 서영교 의원 모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서영교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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