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세 김태원 “동갑 절친 김종서, 한강 다리 밑에서 발성 연습”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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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이 동갑내기 절친 김종서의 음악 열정을 말했다.
김태원이 "아무거나 입어도 멋있다"고 칭찬하자 김종서는 "아무거나 아니다. 비싼 것 입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서는 김태원과 65년생 동갑내기.
김종서는 "근래 목소리가 안 좋더라. 배도라지 즙이다. 목에 좋은 거"라며 김태원을 위한 선물도 준비해 찐친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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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이 동갑내기 절친 김종서의 음악 열정을 말했다.
3월 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밴드 부활 리더 김태원(58세)이 출연했다.
김태원은 절친들을 초대하며 “절친이 몇 명 없다. 점점 멀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다. 모여 있던 별들이 멀어지는 거다. 헤어지는 건 아니다. 멀어지는 것. 그게 더 잘 보인다. 바로 앞에 있는 것보다. 시간으로 다 증명된 친구들은 진짜 착한 사람들이다. 가끔 꿈에서도 본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원은 손님맞이 준비로 짜장면 4개, 옛날 돈가스 2개, 부대찌개를 배달 주문했다. 김태원은 더 필요한 게 없는지 묻는 질문에 “소주 시킬 뻔했다. 나는 소주로 맞아야 한다”며 5년째 금주 중인 복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뒤이어 도착한 첫 번째 손님은 가수 김종서. 김태원이 “아무거나 입어도 멋있다”고 칭찬하자 김종서는 “아무거나 아니다. 비싼 것 입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서는 김태원과 65년생 동갑내기.
김종서는 “근래 목소리가 안 좋더라. 배도라지 즙이다. 목에 좋은 거”라며 김태원을 위한 선물도 준비해 찐친 면모를 보였다. 김태원이 김종서를 나타낸 문구는 아름다운 마포대교. 김태원은 “김종서가 노래 연습할 장소가 없어서 한강 다리 밑에서 발성 연습했다고 들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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