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 전해드리고파”…아빠 된 이승기, 가수 복귀로 다시 ‘비상’(전문)[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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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된 이승기가 가수로 복귀했다.
임재범의 '비상'을 2024년 버전으로 재해석한 이승기는 모두의 비상(飛上)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며 소감을 밝혔다.
4일 이승기는 "대한민국 레전드 보컬리스트 임재범 선배님의 '비상'을 리메이크하게 되어 영광이다. 학창 시절 그저 노래를 잘 부르고 싶어서 무작정 따라 부르던 '비상'을 20년이 훌쩍 지난 2024년에 가수로서 다시 부를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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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통해 소감 밝혀
아빠가 된 이승기가 가수로 복귀했다. 임재범의 ‘비상’을 2024년 버전으로 재해석한 이승기는 모두의 비상(飛上)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며 소감을 밝혔다.
4일 이승기는 “대한민국 레전드 보컬리스트 임재범 선배님의 ‘비상’을 리메이크하게 되어 영광이다. 학창 시절 그저 노래를 잘 부르고 싶어서 무작정 따라 부르던 ‘비상’을 20년이 훌쩍 지난 2024년에 가수로서 다시 부를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1997년 임재범의 2집 ‘비상 (Desire to fly)’의 타이틀 곡인 ‘비상’은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안겨줬던 명곡이다. 홀로 방황하던 이의 새로운 시작을 힘차게 응원한다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승기가 부른 2024년 ‘비상’은 그만의 파워풀한 목소리를 담아 용기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젠 세상에 나갈 수 있어 / 당당히 내 꿈들을 보여줄거야 / 그토록 오랫동안 움츠렸던 날개 / 하늘로 더 넓게 펼쳐 보이며” 원곡 가사에 더해진 이승기의 진심 어린 목소리는 길을 잃고 헤매는 청춘들에게 다시금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곡이 공개된 후 이승기는 “원곡 ‘비상’에서 전해지는 깊은 삶의 흔적은 감히 따라 할 수 없지만, 2024년 이승기가 다시 부르는 ‘비상’이 전해드리고 싶은 메시지는 ‘용기’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승기는 이다인과 공개 열애 2년 만에 결혼을 발표, 지난해 4월 부부가 됐다. 이후 지난 2월 득녀 소식과 함께 두 사람이 결혼 10개월 만에 부모가 됐다고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하 전문.
대한민국 레전드 보컬리스트 임재범 선배님의 ‘비상’을 리메이크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학창 시절 그저 노래를 잘 부르고 싶어서 무작정 따라 부르던 ‘비상’을 20년이 훌쩍 지난 2024년에 가수로서 다시 부를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원곡 ‘비상’에서 전해지는 깊은 삶의 흔적은 감히 따라 할 수 없지만, 2024년 이승기가 다시 부르는 ‘비상’이 전해드리고 싶은 메시지는 ‘용기’입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의 청춘들에게 그들만의 날개를 힘껏 펼쳐 본인만의 하늘을 찾아 드높이 날아갈 수 있도록 용기와 위로를 줄 수 있는 곡이 되길 바랍니다. 2024년 모두들 ‘비상’하세요~~!!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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