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서울 강남구병 '친문' 박경미 전 의원 단수공천

문창석 기자 한병찬 기자 2024. 3. 4. 19: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친문(친문재인)계인 박경미 전 의원을 서울 강남구병 지역구에 단수공천한다고 4일 밝혔다.

박 전 의원은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수학교육학 박사 학위를 수여받고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책임연구원 등으로 활동했다.

민주당 전략공관위는 박 전 의원에 대해 "세계가 인정한 교육전문가이자 '교육1번지' 강남구의 미래를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9일 오후 춘추관에서 고별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5.9/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문창석 한병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친문(친문재인)계인 박경미 전 의원을 서울 강남구병 지역구에 단수공천한다고 4일 밝혔다.

박 전 의원은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수학교육학 박사 학위를 수여받고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책임연구원 등으로 활동했다. 이후 홍익대 수학교육과 교수를 역임하며 OECD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 수학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

민주당 전략공관위는 박 전 의원에 대해 "세계가 인정한 교육전문가이자 ‘교육1번지’ 강남구의 미래를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어 "국회의원, 대통령비서실 대변인, 국회의장 비서실장 등을 지내며 전문성과 함께 풍부한 정무능력까지 겸비한 인재"라며 "교육1번지 강남의 교육혁신과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themo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