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의 방패’ 연합연습 시작

KBS 2024. 3. 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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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의 정례 연합 훈련인 '자유의 방패' 연습이 오늘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한미 연합 야외기동 훈련이 지상과 해상·공중에서 총 48회 실시돼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납니다.

전략폭격기나 항공모함 등 미군 전략자산이 한반도에 전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난해 말 한미 양국은 북한의 핵무기 사용에 대비한 작전 연습을 하기로 합의했지만, 이번 훈련은 핵무기 사용 시나리오를 포함하지 않고 8월에 열리는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 때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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