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0석 사수 다행…선거법 개정해야”

진유민 2024. 3. 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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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지역 민주당 현역 의원들은 오늘(4)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 정치권과 도민 지지 덕분에 이번 선거구 획정안에서 전북 10석을 지킬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지역 주민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채 군산과 전북 동부권 등 일부 선거구가 조정된 건 아쉽다면서, 22대 국회에서는 인구수만을 기준으로 한 선거구 조정이 아니라 농산어촌 지역 대표성을 살릴 수 있는 공직선거법 개정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진유민 기자 (real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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