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을’ 이재명 vs 원희룡…가상대결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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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4년 3월 4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설주완 새로운미래 전략기획실장,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일부 지지자는 또 여론조사 봤더니 민주당이 우위 했다, 현장 목소리까지 잠깐 들었고요. 정말 오랜만에 보는 얼굴도 있어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노정연 씨도 오늘 저 현장 유세에 종로에 등장을 했습니다. 이재명 대표 바로 뒤 오른쪽에 있고요. 왼쪽에 곽상언 변호사. 곽상언 후보에게도 있는데. 구자홍 차장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천안, 격전지 첫 행보가 험지를 찾았다면 이재명 대표 첫 지원 유세. 이것은 어떤 의미라고 받아들이세요?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일단 민주당으로서는 지금 공천 갈등이 지금 심화되고 있기 때문에 당의 어떤 통합과 화합의 행보를 보여주기 위해서 종로를 찾았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종로에 단수 공천을 받은 곽상언 변호사는 아시다시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입니다. 그러니까 친노 세력을 끌어 앉는 총선 행보를 하겠다는 뜻이 이재명 대표의 첫 방문지가 서울 종로였다, 이렇게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당내 공천은 친문, 이른바 비명과 친명 간의 갈등이 첨예하지만 이재명 대표로서는 친노 세력까지도 함께 아우르는 총선을 치르겠다. 이런 상징적인 행보가 서울 종로 유세에 담겨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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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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