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동방신기·보아 덕분에 日서 인기...샤이니도 새 시대에 공헌할 것"

강성훈 2024. 3. 4. 18: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샤이니 태민이 소속사 선배 그룹 동방신기와 가수 보아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2일 잡지사 '엘르 재팬'은 샤이니와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태민은 이날 "동방신기, 보아 선배 덕분에 일본에서 인기를 받았다고 생각한다"라며 "샤이니도 새 시대에 뭔가 공헌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샤이니는 지난해 6월부터 아시아 투어 '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일루미네이션]'를 시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강성훈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샤이니 태민이 소속사 선배 그룹 동방신기와 가수 보아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2일 잡지사 '엘르 재팬'은 샤이니와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태민은 이날 "동방신기, 보아 선배 덕분에 일본에서 인기를 받았다고 생각한다"라며 "샤이니도 새 시대에 뭔가 공헌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동방신기와 보아는 일본에서 K팝 시장의 문을 연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샤이니는 지난해 6월부터 아시아 투어 '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일루미네이션]'를 시작했다. 지난달 24일에서 25일 양일간은 최대 57000명을 수용 가능한 일본 도쿄돔에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맞췄다.

태민은 데뷔 때를 회상하며 "당시에는 돔 공연은 단독으로 할 수 밖에 없었다"라고 얘기했다. 그러나 현재 한국의 시상식이 돔에서 열리는 상황이 된 게 신기하다며 일본 팬이 K팝을 정말 많이 사랑해주는 것 같다고 기뻐했다. 지난해 국내 음악 시상식 '마마 어워즈'(MAMA AWARDS)도 도쿄돔에서 열린 바 있다.

오랜만에 진행한 일본 콘서트에 관해 태민은 "옛날에 비해 여유를 가지고 임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샤이니로서의 활동이 개인 활동에도 큰 힘을 준다고 덧붙였다. 또한, 샤이니 초창기 곡을 멤버와 모여 연습했는데 몸이 기억하는 게 신기하며 즐거웠다고 기뻐하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일본에 이어 샤이니는 2일 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일루미네이션]' 싱가포르 콘서트도 성황리에 마쳤다. 약 12년 만의 싱가포르 현지 단독 공연도 전석 매진을 기록, 샤이니의 저력을 보여줬다.

샤이니는 오는 16일 홍콩에서 콘서트를 진행하며 아시아 투어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SM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