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재정자립도·자주도 동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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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가 동반 하락한 반면 천안시는 상승 추세여서 대조를 보였다.
아산시는 "재정자립도가 최근 감소 추세이나 동일 지자체 유형평균에 비해서는 높은 편"이고 "재정 자주도도 동일 지자체 유형평균 대비 양호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아산시와 달리 천안시는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가 상승 추세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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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아산시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가 동반 하락한 반면 천안시는 상승 추세여서 대조를 보였다.
재정자립도는 지자체가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재정자립도가 100%에 가까울수록 지자체의 재정운영 자립능력은 우수하다. 최근 아산시가 발표한 '2024년 예산기준 재정공시'를 보면 올해 당초예산 기준 재정자립도는 31.6%. 최근 5년간 아산시 재정자립도는 2020년 37.7%, 2021년 37.5%, 2022년 37.1%로 매년 하락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인 2023년부터는 하락세가 두드러져 2023년 35%로 재정자립도가 떨어졌다. 올해는 31.6%로 전년대비 3.4%p 추락했다.
매년 수치가 낮아진 지표로는 재정자주도도 마찬가지이다. 재정자주도는 지자체가 전체 세입에서 용처를 자율적으로 정하고 집행할 수 있는 재원의 비율을 뜻한다. 재정자주도가 100%에 가까울수록 재정운용의 자율성도 좋다는 의미이다. 올해 아산시의 당초예산 기준 재정자주도는 53.5%. 아산시 재정자주도는 2021년 57.8%에서 2022년 60.6%까지 상승했지만 2023년 54.5%로 곤두박질한데 이어 올해도 53.8%로 하락세가 계속됐다. 아산시 통합재정수지의 적자폭도 2022년 428억 원에서 2023년 743억 원, 2024년 986억 원으로 급증했다.
아산시는 "재정자립도가 최근 감소 추세이나 동일 지자체 유형평균에 비해서는 높은 편"이고 "재정 자주도도 동일 지자체 유형평균 대비 양호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아산시와 달리 천안시는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가 상승 추세로 나타났다.
2024년 예산기준 재정공시에 따르면 천안시 재정자립도는 2020년 37%에서 2023년 31.2%로 4년간 하락세였다가 올해 33.4%를 기록하며 상승세로 돌아섰다. 재정자주도는 2021년 53.5%, 2022년 54.5%, 2023년 55%, 2024년 55.7%로 매년 오르고 있다.
한편 올해 아산시 예산 규모는 1조 6959억 원, 천안시는 2조 6438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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