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도눈물도없이' 장세현, 이소연 돕는 오창석 견제…팽팽한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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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도 눈물도 없이' 이소연을 사이에 둔 오창석, 장세현이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극본 김경희 / 연출 김신일 최정은) 30회에서는 백성윤(오창석 분)을 견제하는 윤지창(장세현 분)이 아내인 이혜원(이소연 분)에게 성윤과 함께 식사를 하자고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혜원과 성윤, 지창이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피도 눈물도 없이' 30회는 이날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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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피도 눈물도 없이' 이소연을 사이에 둔 오창석, 장세현이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극본 김경희 / 연출 김신일 최정은) 30회에서는 백성윤(오창석 분)을 견제하는 윤지창(장세현 분)이 아내인 이혜원(이소연 분)에게 성윤과 함께 식사를 하자고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혜원과 성윤, 지창이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세 사람이 만난 식사 자리에서 해맑은 혜원과는 달리 지창은 핸드폰만 바라보며 바쁘게 일을 처리하는 모습이다.
성윤은 지창이 혜원을 향해 무심한 눈빛을 보이자 그녀를 걱정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지창은 그런 성윤을 서늘한 눈빛으로 견제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나아가 지창은 회사 일로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게 되고, 홀로 남겨진 혜원은 당황스러워한다.
또한 성윤은 임단웅(이창욱 분) 작가가 사망했던 현장을 방문하며 물심양면 혜원을 돕기 위해 애를 쓴다. 성윤의 따뜻한 마음씨에 고마움을 느낀 혜원과 성윤을 질투하는 지창, 그리고 혜원에게 점점 다가가는 성윤까지 이들 관계 변화가 더욱 주목된다.
'피도 눈물도 없이' 30회는 이날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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