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오세훈 만나 중·성동구 현안 논의…"재개발 통해 주거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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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역임한 이영 국민의힘 중구성동구을 예비후보가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중구, 성동구의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이 예비후보는 최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시장을 직접 만나 재개발·재건축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종합적인 고도제한 완화, 도시 공동화에 따른 중구 경제 활성화 방안, 성동구 아파트 밀집 지역에 학교, 병원과 같은 인프라 확충 등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와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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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역임한 이영 국민의힘 중구성동구을 예비후보가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중구, 성동구의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이 예비후보는 최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시장을 직접 만나 재개발·재건축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종합적인 고도제한 완화, 도시 공동화에 따른 중구 경제 활성화 방안, 성동구 아파트 밀집 지역에 학교, 병원과 같은 인프라 확충 등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와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재개발·재건축과 관련해서는 현 임대주택 보상가격 조정에 공동 대응하고 기부채납 비율을 조정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등 주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들을 건의했다.
아울러 현행 높이 관리기준에 대한 내용만 다루고 있는 고도제한 완화에 용적률 조정 및 종상향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저는 20년 기업인이자, 2년 국회의원, 20개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경험과 노하우를 모두 가진 지역에서 유일한 예비후보"라며 "오세훈 서울시장의 추진력과 실물경제 해결사인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영이 환상의 콤비가 되어 말 뿐인 경제가 아닌 실제 결과물을 주민들께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국무위원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시절 이태원 상권을 살리기 위해 직접 기획한 '헤이, 이태원' 프로젝트의 일환인 '이태원 회식 챌린지'의 첫 주자로 오 시장을 지목했다. 이에 오 시장이 화답해 이태원에서 서울시청 직원들과 회식을 갖고 이태원 상권 부활에 동참하는 등 정책 현안 전반에 대해 각별하게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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