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을 김태호 46.5% vs 김두관 35.2%…道伯 출신, 오차범위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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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사 출신인 김두관(왼쪽 사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이 맞붙는 경남 양산을에서 김태호 의원이 오차범위 밖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경남신문이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3~25일 경남 양산을 지역구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에서 김태호 의원 46.5%, 김두관 의원 35.2%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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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사 출신인 김두관(왼쪽 사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이 맞붙는 경남 양산을에서 김태호 의원이 오차범위 밖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경남신문이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3~25일 경남 양산을 지역구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에서 김태호 의원 46.5%, 김두관 의원 35.2%로 조사됐다. 두 후보의 격차는 11.3%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양산을은 김두관 의원 지역구로 김태호 의원이 당의 요청을 수용해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에서 이 지역으로 옮겨 출마한다.
김상구 자유통일당 후보는 2.2%, 박봉열 진보당 후보는 1.6%였다. 부동층인 ‘잘 모름·무응답’은 9.6%로 집계됐다.
응답자 지지와 상관없이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를 묻는 질문엔 김태호 후보 49.8%, 김두관 후보 29.7%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44.8%, 민주당 33.4%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조사와 유무선 ARS 조사를 혼합해 진행됐고, 전체 응답률은 7.5%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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