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추천제 통해 청년 세대 정치 참여 기회 높일 것”

김보담 2024. 3. 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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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추천제 등 공천 과정에서 청년 세대가 정치를 효율적이고 실질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이어 "그런데 지금의 룰대로라면 그게 어렵기 때문에 보정이 필요하다"라며 "서울 강남 등 (여당 강세 지역에서) 국민 공천, 제한 없는 공모를 받고 그중에 선택하는데 그 과정에서 청년의 정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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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추천제 등 공천 과정에서 청년 세대가 정치를 효율적이고 실질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4일) 충남 천안에 있는 백석대에서 열린 대학생 간담회에서 “지금 청년 세대들은 정치를 통해 삶을 바꾸려는 입장이 있다. 청년 세대가 목소리 더 내고 지분을 많이 확보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이어 “그런데 지금의 룰대로라면 그게 어렵기 때문에 보정이 필요하다”라며 “서울 강남 등 (여당 강세 지역에서) 국민 공천, 제한 없는 공모를 받고 그중에 선택하는데 그 과정에서 청년의 정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한 위원장은 청년 정책을 총괄할 통합 기구 ‘청년청’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새 국회가 시작됐을 때 청년청을 만드는 게 어느 정도 우선순위에 둘이 고민해 보겠다”며 “하나로 묶는 게 나을지 각 부서에 강제 할당해서 운용하는 게 맞을지 생각해 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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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담 기자 (bod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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