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 춘천을 민주당 예비후보 "춘천 강북균형" 공약 제시

이상학 2024. 3. 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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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춘천·철원·화천·양구을(이하 춘천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전성 예비후보가 4일 '춘천의 강북균형발전' 공약을 제시했다.

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평화경제의 중심도시 춘천을 만들기 위해 강북균형발전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신청사 우두동(강북지역) 무산 이후 균형발전 방안을 제시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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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제22대 총선 춘천·철원·화천·양구을(이하 춘천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전성 예비후보가 4일 '춘천의 강북균형발전' 공약을 제시했다.

지난해 12월 15일 전성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평화경제의 중심도시 춘천을 만들기 위해 강북균형발전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신청사 우두동(강북지역) 무산 이후 균형발전 방안을 제시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는 강북균형발전 주요 공약으로 평화경제연구소, 평화경제지원청 설립과 (철도) 춘천역 연장, 중앙고속도로 북춘천 IC 신설, 대학병원 유치(한림대병원 이전 검토) 등을 함께 제시했다.

전 예비후보는 "춘천의 교육·연구·의료·문화관광·예술체육 기반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고 강화해 춘천균형발전을 이루어야 향후 접경지역이 함께 한반도 평화경제의 중심지대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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