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3차 경선서 인천 남동갑 손범규·경기 남양주갑 유낙준 승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4·10 총선 후보 경선 결과 인천 남동갑에 손범규 전 SBS 아나운서, 경기 남양주갑에 유낙준 전 해병대 사령관, 충북 청주흥덕에 김동원 전 동아일보 경제부 기자를 각각 공천한다고 밝혔다.
인천 남동갑 경선에서는 손 전 아나운서가 전성식 전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 민생안정분과위원장과, 경기 남양주갑에서는 유 전 사령관이 심장수 변호사와 대결을 펼쳐 승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사저널=신현의 디지털팀 기자)
국민의힘은 4·10 총선 후보 경선 결과 인천 남동갑에 손범규 전 SBS 아나운서, 경기 남양주갑에 유낙준 전 해병대 사령관, 충북 청주흥덕에 김동원 전 동아일보 경제부 기자를 각각 공천한다고 밝혔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회는 4일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3차 경선 결선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 3개 지역에서 결선 경선을 치르고 승리한 3인은 본선행을 확정했다.
인천 남동갑 경선에서는 손 전 아나운서가 전성식 전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 민생안정분과위원장과, 경기 남양주갑에서는 유 전 사령관이 심장수 변호사와 대결을 펼쳐 승리했다. 충북 청주흥덕에서는 김 전 기자가 송태영 전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을 꺾었다.
손 전 아나운서는 현역인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맞붙을 예정이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이날 취재진과 만나 "(공관위가) 결정해야 할 곳이 30여 곳 되는데 오늘 상당 부분 결론이 날 지역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 위원장은 여성·청년 등을 등용하기 위해 논의 중인 국민추천제에 대해 "실무적 차원에서 고민이 많다. 오늘 공관위원님들과 최종적으로 토의해 결론이 날 것 같다"며 "내일(5일) 중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경선기간이 아닌 시기에 경선 여론조사 관련 홍보문자를 보낸 것에 대한 이의제기에 대해서는 "공직선거법에 위반되지 않는 한 경선 후보자가 홍보문자를 경선 선거 운동 기간이 아닐 때 보내도 문제가 없다"며 "이와 관련된 이의제기는 모두 기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 BJ에 빠져 5000만원 빚지고도 큰손 행세한 살인마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 시사저널
- “월 2000만원 벌어도 손에 쥐는 건 꼴랑 14만원이 전부” - 시사저널
- 고교생 男제자와 성관계 맺은 女교사…대법 “성적학대 맞다” - 시사저널
- “기 꺾어놔야”…아기 기저귀 터지도록 폭행해 숨지게 한 친모·공범 - 시사저널
- ‘親文’ 임종석 OUT, 고민정 사퇴…文 움직일까 - 시사저널
- “‘워킹맘’ 두번은 못 해”…둘째 아이 10만 명도 안 낳는다 - 시사저널
- 삼겹살 다시 ‘검증대’ 올랐다…‘비계 논란’ 마주한 유통가 대책은 - 시사저널
- 지뢰밭 된 도로…‘포트홀 사고’ 보상받으려면? - 시사저널
- 힘들게 운동해도 그대로인 체중…의외의 원인 3가지 - 시사저널
- 가족·친구가 우울증이라면?…절대 해선 안될 말 3가지 - 시사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