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닛케이지수 최초 4만 돌파에 "시장이 日경제 변혁 긍정평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도쿄 증시 닛케이평균 지수 사상 첫 4만 선 돌파에 대해 "일본 경제의 변혁 발소리에 시장 관계자가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것은 매우 든든하다"고 말했다.
FNN 뉴스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닛케이평균지수가 전거래일보다 0.5%(198.41포인트) 상승해 사상 최고 종가인 4만109.23으로 마감한 4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도쿄 증시 닛케이평균 지수 사상 첫 4만 선 돌파에 대해 "일본 경제의 변혁 발소리에 시장 관계자가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것은 매우 든든하다"고 말했다.
FNN 뉴스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닛케이평균지수가 전거래일보다 0.5%(198.41포인트) 상승해 사상 최고 종가인 4만109.23으로 마감한 4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는 이런 움직임이 정착할 수 있도록, 올 한해를 중요한 고비라고 생각하고 구조적인 임금 인상을 포함해 선순환이 실현될 수 있도록 임하겠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정권 출범 이래 임금 인상과 투자 촉진, 과학기술 혁신 추진에 힘을 쏟은 경제정책을 고민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본 기업의 (돈을) 버는 힘, 적극적인 투자가 뒷받침되는 임금 인상도 기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테레비아사히에 따르면 이날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관방장관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디플레이션 완전 탈출, 새로운 성장형 경제로의 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고물가에 지지 않는 임금 인상 실현 및 기업의 벌이 능력 강화를 위해 계속해서 임하겠다"고 말했다.
realk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아내 4명·여친 2명' 백수男 "한달에 성관계 28회, 자녀 54명 목표"
- "내 아들 등골 빼먹니? 부부관계 하지 마라" 김현태 아내, 시모에 들은 폭언
- 김미려 "돈 떼먹은 지인 내게 가슴 축소 수술 권유…그 사진으로 협박"
- 여친에 입 맞추다 갑자기 차에 주먹질, 유리 박살…"수리비만 40만 원"
- 이지혜, 서지영 만났다…"불화설은 사실, 칠순 전 재결합 콘서트할 것"
- 노홍철 "군대 속옷에 '미남'이라고 썼다 엄청 맞았다" 폭행 피해 고백
- "결혼 앞둔 아들에 못한 결혼식 먼저 하겠다는 예비 시모, 이게 맞나요?"[이 결혼 OX]
- "길거리서 엉덩이 성추행한 지적장애 중년남…아직도 동네 돌아다닌다"
- 김재중 母 "너희 둘은 성공했는데 하나가 빠져서…"박유천 언급에 정적
- 최동석 "연락하지 마쇼, 아주 질색" 저격글, 장인어른한테 한 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