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공군 올해 첫 ‘쌍매훈련’…연합작전 능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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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군이 오늘(4일)부터 연합작전 수행능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첫 '쌍매훈련'을 실시합니다.
공군은 이번 쌍매훈련은 미 7공군 산하 제51전투비행단이 있는 공군 오산기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쌍매훈련은 한미 공군이 1997년부터 실시해온 대대급 연합공중훈련입니다.
양국 전투기 조종사들이 기량을 연마하고 우호를 증진하는 훈련으로 한미 공군은 이번 훈련을 포함해 올해 총 8차례의 쌍매훈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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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군이 오늘(4일)부터 연합작전 수행능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첫 ‘쌍매훈련’을 실시합니다.
공군은 이번 쌍매훈련은 미 7공군 산하 제51전투비행단이 있는 공군 오산기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공군의 F-15K 전투기와 미 공군의 F-16 전투기 등 총 20여대가 참여하며 오는 8일까지 진행됩니다.
양국 공군은 우리 영공을 침범한 가상 적기와 순항미사일을 요격·격추하는 방어제공임무(DCA·Defensive Counter Air) 등 실전적 훈련을 하고 양국 간 최신 전술을 교류할 예정입니다.
쌍매훈련은 한미 공군이 1997년부터 실시해온 대대급 연합공중훈련입니다. 양국 전투기 조종사들이 기량을 연마하고 우호를 증진하는 훈련으로 한미 공군은 이번 훈련을 포함해 올해 총 8차례의 쌍매훈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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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한 기자 (ema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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