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팔공산, 명품 국립공원으로 키울 것”

장덕수 2024. 3. 4. 16: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팔공산을 더욱 잘 가꾸고 발전시켜 더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명품 국립공원으로 키워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4일) 대구에서 열린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기념식에 참석해 "팔공산은 역사와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대한민국의 명산"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2022년 8월 대구를 찾아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을 약속한 지 1년이 채 되기도 전에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었다"며, 지역 주민과 불교계 등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팔공산을 더욱 잘 가꾸고 발전시켜 더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명품 국립공원으로 키워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4일) 대구에서 열린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기념식에 참석해 “팔공산은 역사와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대한민국의 명산”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2022년 8월 대구를 찾아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을 약속한 지 1년이 채 되기도 전에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었다”며, 지역 주민과 불교계 등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동화사와 은해사, 팔공산 석조여래좌상 등 “불교문화 유산들이 팔공산 국립공원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주변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편, 대통령실은 1987년 국립공원 공단이 설립돼 국립공원에 대한 체계적 관리가 시작된 이후 국립공원 관련 행사에 현직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