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기념식 참석‥현직 대통령으론 처음

강연섭 deepriver@mbc.co.kr 2024. 3. 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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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대구에서 열린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논의가 10여 년간 진척이 없었으나 2022년 8월 대구를 찾아 승격을 약속하고 1년도 채 되지 않아 약속을 지킬 수 있었다"며 정부·대구시·경북도·주민·불교계의 전폭적 지지 덕분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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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기념 퍼포먼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대구에서 열린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논의가 10여 년간 진척이 없었으나 2022년 8월 대구를 찾아 승격을 약속하고 1년도 채 되지 않아 약속을 지킬 수 있었다"며 정부·대구시·경북도·주민·불교계의 전폭적 지지 덕분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사람이 안전하면서도 불편함 없이 팔공산을 누릴 수 있도록 탐방로, 주차장, 화장실을 비롯해 오래된 시설들을 대폭 개선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국립공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기념촬영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 대통령은 또한 공직 생활을 처음 시작해 사회생활과 인간관계를 배운 곳이 대구와 경북이라면서 "대구·경북이 새로운 도약을 이루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연섭 기자(deepriv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76648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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