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화성 최고 교육도시로 만들 것” 화성을 출사표

정진욱 기자(top@mk.co.kr) 2024. 3. 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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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경기 화성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4일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혁신당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동탄의 청사진이 태어날 것"이라며 "반도체 중심지인 경기남부에서 미래 과학 인재 배출을 위해 화성을 최고 수준의 교육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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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특화지구 지정하는 특별법 추진”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4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정조로 동탄호수공원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화성을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경기 화성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4일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혁신당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동탄의 청사진이 태어날 것”이라며 “반도체 중심지인 경기남부에서 미래 과학 인재 배출을 위해 화성을 최고 수준의 교육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고교 비평준화 지역으로 많은 동탄 학부모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며 “화성시를 교육 특화지구로 지정하는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또 “개혁신당은 앞서 수학교육 국가책임제를 통해 수학 포기자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며 “더는 공교육 부실의 결과를 사교육으로 인한 학부모 부담으로 전가하게 않게 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출마 선언에는 양향자 원내대표, 김용남 정책위의장, 이원욱 의원 등 개혁신당 주요 인사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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