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시범경기 첫 홈런포...이정후는 4경기 연속 안타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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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김하성과 이정후가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하성은 첫 홈런포, 이정후는 네 경기 연속 안타로 팬들의 기대를 높였습니다.
김하성은 시범경기 첫 홈런포로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정후와 김하성은 나란히 시범경기에서 4할대 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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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김하성과 이정후가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하성은 첫 홈런포, 이정후는 네 경기 연속 안타로 팬들의 기대를 높였습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샌디에이고와 시애틀의 시범경기.
김하성이 친 공이 시원하게 왼쪽 담장을 넘어갑니다.
[현지 중계방송 해설진 : 공이 왼쪽 깊은 곳으로 갑니다. 김하성의 투런 홈런!]
김하성은 시범경기 첫 홈런포로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는 네 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클리블랜드 원정 경기에서 볼넷과 안타에 이어, 첫 도루도 성공했습니다.
이정후와 김하성은 나란히 시범경기에서 4할대 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김하성의 팀 동료 고우석은 7회 등판해 3루타와 볼넷을 내준 뒤 곧바로 중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삼진과 뜬공으로 타자를 잡아내며 위기를 벗어났습니다.
YTN 이지은입니다.
영상편집:전주영
그래픽:지경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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