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의 방패' 연합연습 돌입‥공군은 올해 첫 '쌍매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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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군 당국이 오늘부터 '자유의 방패'(FS) 연합연습에 돌입했습니다.
북한의 핵 사용을 억제·방지하는 데 중점을 둔 이번 연습은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며, 연습 기간 동안 지휘소 훈련과 함께 병력 실기동 훈련도 실시됩니다.
FS 연습 첫날인 오늘 해군과 공군은 해군 연합해양작전본부와 공군 항공우주작전본부에서 지휘소 훈련을 벌이는 한미 장병들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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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군 당국이 오늘부터 '자유의 방패'(FS) 연합연습에 돌입했습니다.
북한의 핵 사용을 억제·방지하는 데 중점을 둔 이번 연습은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며, 연습 기간 동안 지휘소 훈련과 함께 병력 실기동 훈련도 실시됩니다.
FS 연습 첫날인 오늘 해군과 공군은 해군 연합해양작전본부와 공군 항공우주작전본부에서 지휘소 훈련을 벌이는 한미 장병들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이와 함께 공군은 한미 대대급 연합공중훈련인 '쌍매훈련'이 오늘부터 오는 8일까지 오산기지에서 실시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첫 쌍매훈련에는 우리 공군 F-15K와 미 공군 F-16 등 전투기 20여 대가 참가하며, 적으로부터 우리 측 전력을 지키는 방어제공임무 등 각종 훈련을 벌일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FS 연습 기간 미국 전략폭격기나 핵추진 항공모함 등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가 거론되는 가운데, 연합훈련에 민감한 반응을 보여온 북한이 무력 도발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76646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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