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대구에 '구국운동기념관'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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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가 대구에 국립 구국운동기념관 건립을 추진합니다.
보훈부는 오늘 경북대학교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근현대사의 위기마다 구국의 정신을 발휘했던 대구 지역에 국가 기념시설을 조성"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기념관이 들어설 위치는 대구 중구 대신동 일대 4천 평 대지로, 오는 2030년까지 2천5백억 원을 들여 기념관과 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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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가 대구에 국립 구국운동기념관 건립을 추진합니다.
보훈부는 오늘 경북대학교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근현대사의 위기마다 구국의 정신을 발휘했던 대구 지역에 국가 기념시설을 조성"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기념관이 들어설 위치는 대구 중구 대신동 일대 4천 평 대지로, 오는 2030년까지 2천5백억 원을 들여 기념관과 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보훈부는 오는 9월까지 건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거친 뒤, 올해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를 의뢰할 예정입니다.
대구는 1907년 국채보상운동의 발원지로, 1915년 항일결사 단체 '대한광복회'가 최초로 결성된 지역이자, 1960년에는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2·28 민주운동이 일어났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76643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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