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이은형 “♥강재준 맨날 똑같은 태교 지겨워 죽겠다” 뭘 했길래? (컬투쇼)

하지원 2024. 3. 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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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인 코미디언 이은형이 남편 강재준의 태교를 언급했다.

3월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홍윤화, 이은형, 김민경이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임신 중인 이은형에게 "강재준 씨는 아빠로서 어떤 태교를 해주고 있냐. 노래도 불러주고 그런다는 것 같다"고 물었다.

이은형은 "언니가 '나도 임신해야겠다'고 댓글 단 걸 봤다"고 했고, 홍윤화는 "임신 지망생이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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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홍윤화 이은형 김민경/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임신 중인 코미디언 이은형이 남편 강재준의 태교를 언급했다.

3월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홍윤화, 이은형, 김민경이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임신 중인 이은형에게 "강재준 씨는 아빠로서 어떤 태교를 해주고 있냐. 노래도 불러주고 그런다는 것 같다"고 물었다.

이은형은 "맨날 음성으로 편지를 남긴다. 맨날 똑같아서 지겨워 죽겠다"고 농담했다. 이은형은 "매일 해주는 모습이, 재준 오빠가 성격이 급하고 남자답고 이런 면이 있는데 달라진 모습 보니까 요즘 되게 행복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얼굴이 온화해진 것 같다"는 말에 이은형은 "그게 1년 후에 없어진다고 생각하니까...아니겠죠?"라며 걱정했다.

이를 듣던 김민경은 "재준 씨 소셜 계정을 보면 옛날엔 개인 홍보나 이런 거였는데, 이제는 다 깡총이(태명) 얘기더라. '부럽다', '이런 남자 멋있다'는 생각을 했다"고 했다.

이은형은 "언니가 '나도 임신해야겠다'고 댓글 단 걸 봤다"고 했고, 홍윤화는 "임신 지망생이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김태균은 "남자부터 사귀자"고 전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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