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 ‘전국노래자랑’ 새 MC 확정…KBS, 하차 통보 김신영에 “감사” [공식입장]

장예솔 2024. 3. 4. 15: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 하차 통보를 받은 가운데 남희석이 후임 MC로 결정됐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 측 관계자는 3월 4일 뉴스엔에 "'전국노래자랑'의 새 진행자로 남희석이 확정됐다. 故 송해에 이어 젊은 에너지로 '전국노래자랑'을 이끌어주신 김신영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전국노래자랑' MC 김신영의 하차 소식이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DB

[뉴스엔 장예솔 기자]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 하차 통보를 받은 가운데 남희석이 후임 MC로 결정됐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 측 관계자는 3월 4일 뉴스엔에 "'전국노래자랑'의 새 진행자로 남희석이 확정됐다. 故 송해에 이어 젊은 에너지로 '전국노래자랑'을 이끌어주신 김신영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전국노래자랑' MC 김신영의 하차 소식이 알려졌다. 김신영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측 관계자는 뉴스엔에 "제작진이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하여 연락이 왔다. 오는 9일 인천 서구편을 마지막으로, 2년여간 전국을 누비며 달려온 제작진들과 힘차게 마지막 녹화에 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신영은 지난 2022년 10월 16일부터 '전국노래자랑' MC로 활약했다. 약 35년간 '전국노래자랑'을 이끌어왔던 故 송해가 9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면서 바통을 이어받은 김신영은 타고난 입담과 재치로 일요일 오후 많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지만, 약 1년 5개월 만에 아쉽게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

한편 남희석이 진행하는 '전국노래자랑'은 오는 31일 방송된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