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한복판에 차 세우고 “자리 바꿔” 간 큰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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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한복판에 차를 세우고 운전대를 바꿔 잡은 중년 여성들이 포착돼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영상에 따르면 고속도로 한가운데 검은색 승용차가 비상 깜빡이를 켠 채 정차해 있다.
이들은 차량을 갓길에 세운 것도 아닌 도로 한복판에 세워 이 같은 일을 벌였다.
한편 도로교통법 제64조에서는 고속도로 주정차는 원칙적으로 금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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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고장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갓길' 정차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고속도로 한복판에 차를 세우고 운전대를 바꿔 잡은 중년 여성들이 포착돼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영상에 따르면 고속도로 한가운데 검은색 승용차가 비상 깜빡이를 켠 채 정차해 있다. 곧이어 운전석과 조수석 문이 열리더니 여성 둘이 차에서 내려 배턴터치 하듯 자리를 바꿔 앉았다.
이들은 차량을 갓길에 세운 것도 아닌 도로 한복판에 세워 이 같은 일을 벌였다. 이 때문에 속도를 높여 달리던 양 옆 차선의 차량들은 속도를 급감해 조심스럽게 주행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자칫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장면에 많은 이들이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한편 도로교통법 제64조에서는 고속도로 주정차는 원칙적으로 금지한다. 다만 차가 고장 나는 등 위급한 상황이 생겼을 경우 갓길에 정차할 수 있다.
홍수현 (soo0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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