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리뷰] "호피 커플룩, 남자 거 아니잖아" 장근석·이홍기, 화이트 컬러 일색인 김희철 집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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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의 집에서 의문의 커플룩이 발견돼 이홍기와 장근석의 의심을 샀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희철이 최근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집들이에 나선 김희철의 절친 이홍기와 장근석은 "집이 왜 이렇게 하얗냐"라며 놀라워했다.
이홍기는 호피 무늬 바지를 집어들며 "이건 남자 거 아니잖아. 내 허벅지도 안 들어가겠다"면서 해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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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김희철의 집에서 의문의 커플룩이 발견돼 이홍기와 장근석의 의심을 샀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희철이 최근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집들이에 나선 김희철의 절친 이홍기와 장근석은 "집이 왜 이렇게 하얗냐"라며 놀라워했다. 김희철은 이에 "빛이 들어오는 게 싫다. 얼굴 탈까봐 골프도 안 친다"고 답했다.
거실을 지나 등장한 드레스룸 역시 화이트 컬러 일색이었다. 이홍기는 드레스룸을 둘러보다 정체불명의 옷을 발견해냈다.
이홍기는 호피 무늬 바지를 집어들며 "이건 남자 거 아니잖아. 내 허벅지도 안 들어가겠다"면서 해명을 요구했다.
김희철은 "사각 팬티가 불편해 긴 바지를 사서 다 오려 놓은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장근석은 "되지도 않는 변명을 하고 있다"며 일갈해 웃음ㅇ르 샀다.
이어 욕실을 공개한 김희철은 대형 욕조 설치 이유로 "미래에 아이가 생기면 같이 목욕하려고 크게 한 것"이라며 장밋빛 미래를 그려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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