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시도의원 6명 조계원 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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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여수시을 전·현직 시도의원 6명이 경선을 앞두고 '친명' 후보를 내세운 조계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2022년 6·13 민주당 여수을 지역 공천 피해자 도·시의원 일동'이라고 밝힌 이들 의원들은 4일 기자회견문에서 "우리는 4.10 국회의원 총선에서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윤석렬 검사독재정권을 종식시키고 무너져가는 민생과 민주주를 회복시키는데 앞장설 수 있는 깨끗하고 선명한 조계원 후보 지지를 시민들 앞에 선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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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을 전·현직 시도의원 6명이 경선을 앞두고 '친명' 후보를 내세운 조계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2022년 6·13 민주당 여수을 지역 공천 피해자 도·시의원 일동'이라고 밝힌 이들 의원들은 4일 기자회견문에서 "우리는 4.10 국회의원 총선에서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윤석렬 검사독재정권을 종식시키고 무너져가는 민생과 민주주를 회복시키는데 앞장설 수 있는 깨끗하고 선명한 조계원 후보 지지를 시민들 앞에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들 6명은 주재현·문갑태 시의원과 주연창·강정희 전 도의원, 고희권·정경철 전 시의원까지 6명이다.
이들은 지지 선언문에서 "우리는 지난 1월 23일 현 민주당 여수을 국회의원인 김회재 후보와 민주당에게 지난 2022년 6월 제8대 지방선거 당시 여수시을 지역위원장이나 공천관리위원이었던 김회재 의원에 경선 기회조차 주지 않고 배제한 사유와 최근 순천 청산가리막걸리 살인사건 재심 방송과 관련한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해 왔다"고 그간의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이러한 우리의 요구에도 김회재 의원은 묵묵부답으로 단 한줄의 답변도 내놓지 않았고 오히려 여수을 지역 선거를 상대후보에 대한 비방과 날조, 지역을 갈라치기 하고 있어 흡사 윤석렬 검사독재가 오버랩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 6명은 "지난 1년여 시간 동안 쌍봉사거리 1인시위를 통해 윤석렬 검사독재정권을 규탄해 온 조계원 후보를 지지키로 우리는 의견을 모았다"고 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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