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내유동 야산에서 불…"인근 밭에서 소각 중 번져"

이태권 기자 2024. 3. 4. 14: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4일) 오후 12시 20분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 내유동의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1대와 장비 19대, 인력 74명을 투입해 30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산림 당국은 불이 난 야산 인근 밭에서 농산물의 부산물 등을 태우다 산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면적과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산림 당국 관계자는 "실수로 발생한 산불도 산림보호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4일) 오후 12시 20분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 내유동의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1대와 장비 19대, 인력 74명을 투입해 30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인명이나 시설 피해는 없었습니다.

산림 당국은 불이 난 야산 인근 밭에서 농산물의 부산물 등을 태우다 산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면적과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산림 당국 관계자는 "실수로 발생한 산불도 산림보호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진=산림청 제공)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