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인천 남동갑 손범규·남양주갑 유낙준·청주흥덕 김동원 공천

박기범 기자 노선웅 기자 2024. 3. 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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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4·10 총선 후보 경선 결과 인천 남동갑에는 손범규 전 인천시 홍보특보, 경기 남양주갑에는 유낙준 전 해병대사령관, 충북 청주흥덕에는 김동원 전 동아일보 기자가 승리했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 3개 지역은 이번에 결선 경선을 치렀으며, 승리한 3인은 본선행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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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환 "국민추천제, 내일 발표 가능할 듯"
강남·서초·하남 등에 대해서는 "조만간 정리"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22대 총선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를 하고 있다. 2024.3.1/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노선웅 기자 = 국민의힘 4·10 총선 후보 경선 결과 인천 남동갑에는 손범규 전 인천시 홍보특보, 경기 남양주갑에는 유낙준 전 해병대사령관, 충북 청주흥덕에는 김동원 전 동아일보 기자가 승리했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 3개 지역은 이번에 결선 경선을 치렀으며, 승리한 3인은 본선행을 확정했다.

정 위원장은 '현역 불패' 비판 속 여성, 청년 등을 등용하기 위해 논의 중인 국민추천제에 대해 내일(5일) 중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위원장은 "실무적 차원에서 우리(공관위) 차원에서도 고민이 많이 있다"며 "오늘 공관위원님들과 최종적으로 토의해 결론이 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다만 정 위원장은 국민추천제의 구체적 규모에서는 "토의를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하남, 포천, 강남, 서초 등의 공천이 늦어지는 데 대해서는 "조만간 정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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