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 故신사동호랭이와 나눈 메시지 공개 “우리답게 지켜줘 고마워”

박수인 2024. 3. 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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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EXID 멤버 겸 배우 하니(안희연)가 작곡가 고(故) 신사동호랭이를 추모했다.

하니는 "오빠 그거 알아요? 오빠는 참 좋은 사람이었어요. 그리고 난 그게 늘 감사했어. 근데 그 말을 많이 해주지 못해서, 그게 참 후회가 되더라구요. 오빠의 많은 배려와 노력 그리고 희생으로 만들어준 울타리 안에서 우리는 참 많이 웃었어요. 오빠는 최고의 보호자였어. 우리를 우리답게 지켜줘서 고마워요"라고 추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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